후기&일기/맛집탐방기 20

[대전 은행동] 착한가격의 돈까스집 "아저씨돈까스"

https://naver.me/xM28mUgw 아저씨돈까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14 · 블로그리뷰 630 m.place.naver.com 일요일에 갑자기 옛날돈까스가 땡겨 은행동으로 갔다. 4시30분쯤~ 도착해보니 4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여서 옷구경좀 하다가 시간맞춰서 가보니 사람들이 가게 앞에 줄서있었다;; 아저씨 돈까스가 이정도였다고??? 5시 땡 되자마자 사장님이 문을 열어주셨ㅈ는데 그 새 자리가 다 찼다.. 학생때도 저렴한 가격에 자주 방문하였었는데 여전히 착한 가격이다. 치즈돈까스도 먹고싶고.. 김치볶음밥도 먹고싶고... 학생때라면 무한의 고민에 빠졌겠지만.. 우리는 뻐킹어른.. 두개 다 시키면 되지^^ 우리는 그리하여 ✔ 김치볶음밥, 치즈돈까스, 아저씨 스폐설 정식 ✔ 이렇게 ..

[대전 둔산동] 혼밥하기 좋은 샤브샤브 맛집 도군샤부

요즘 혼자서 둔산동에 볼일보러 갈 일이 많아졌다. 나간김에 맛집을 가고 싶어 알아보니 도군샤부가 유명하길래 방문! 평일 점심에 방문한것이였는데 내 앞에 웨이팅 한팀이 있었다. 주변에 회사도 많고 대학생들도 많이 방문하다보니 평일이여도 웨이팅이 있는듯.. 포스팅한 날짜 기준으로 저 날 말고 다른 날 평일에도 방문하였는데 그때는 3~4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혼자 온 손님들은 이렇게 혼자 먹기 편하게 자리도 마련되어있다. 메뉴판은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메인메뉴가 동생육수 (매운맛, 8000원) 형육수 ( 순한맛, 8000원) 이런식으로 되어있었다. 난 매운육수로 주문하였다. 동생샤부를 주문하면 딱 저렇게 나온다. 야채나 고기 등 더 추가하고 싶은것은 추가주문하면 된다. 정갈하게 잘 나와서 좋았음! 직원의 ..

[대전 문지동] 인테리어가 멋진 문지동의 카페픽

고기를 먹은 후 수경쓰의 차를 타고 미경쓰가 선택한 카페픽으로 이동하였다! 점심시간대에 방문하니 매우 한적하고 좋았다. 짜좐~ 오늘도 내 포스팅 사진은... 미경작가님의 사진 ㅎㅅㅎ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이쁘다!! 아쉽게도 메뉴판은 찍지 못했다... 위 사진들도 내가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딸기에이드 ~ 그리고 스모어 ! 스모어 첨 먹어봐서 어떻게 먹는지 몰랐다..... ㅋㅋㅋㅋ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고 고소하니 괜찮았다! 스모어도 짱 맛있었음.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것같당!

[대전 전민동] 식물이 잔뜩있는 야외 삼겹살집 전미원

원래는 다른 야외 삼겹살집을 가기로 하였으나.. 4인분에 12만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놀라서 전미원으로 목적지 변경을 하였다. 야외테이블이 이렇게 있어서 밖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위에 알전구도 있어서 저녁에 먹으면 분위기 좋을듯. 하지만 우리는 낮에 방문하였고.. 이 날 졸라 더웠고... 실내로 들어갔다 ㅋㅋ 가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옛날느낌+식물 짱 많음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였다! 원래는 이 테이블에 앉으려고했으나.. 의자가 매우 낮아서 앉으면 무릎이 배 위에까지 올라온다.. 글고 바닥이 흙이라 그런가 울퉁불퉁해서 먹다가 체할것같아 편한자리로 이동... 편한자리로 옮긴곳 바로 뒤에도 식물 한가득이다. 와 이거 언제 다 관리하고 물주냐... 조ㅓㄹ라 귀찮을듯 메뉴는 이러하다. 우리는 와인삼겹살 총..

[대전 목동] 저렴한 금액의 24시전주명가콩나물 국밥집

아침운동이 끝나고.. 같이 운동한 중현이는 출근보내고 배고프길래 동네 콩나물국밥집으로 향했다.. 국밥먹는거 말하면 또 박수쳐라고 놀릴까봐 말없이 혼자 감 ^^ 매우매우 저렴한 금액! 김치콩나물과 그냥 콩나물중 고민하다가 그냥 콩나물국밥으로 주문했다. 밥은 국밥ㅇ안에 같이 들어있다! 뚝배기에 담겨서 보글보글 끓는 상태일때 얼른!!! 계란 투척. 반찬으로 나온 청양고추도 좀 넣고 먹었더니 얼큰하고 끝내준다.. 오징어젓갈도 잘 어울려서 두번 리필함. 77ㅓ억 아침운동 후 꿀같은 국밥. 이 날 나의 콩나물국밥 어그로 단톡방에 퍼져서 다들 콩국을 먹으러 다녀왔다, 캬하하하

[대전 대사동] 보문산 보리밥 맛집 반찬식당

보문산.. 나에게 보문산은 사실 먹기위해 등산하는 산이다. ㅋㅋ 작년에 전남친과 함께 방문하였다가 너를 죽이니살리니 한 후 친구와 함께 재방문한 보문산! 식당은 먹어봤던 맛집인 반찬식당으로 고민없이 직행하였다. 식당앞에 줄이 길게 서있길래 자연스럽게 그 줄에 서있었는데 무언가 이상하여 앞에분에게 물어보니 호떡줄이라고한다.. 멍청하게 기다렸다가 호떡살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떡줄 가운데를 뚫고 들어가면 이렇게 식당 입구가 있다! 여기는 올라가면서 일행과 무얼 먹을지 결정한 후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전표를 손에 쥐어준다. 2층에는 이미 꽉 차서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은 첨 올라가보넹 하루종일 보문산에서 계단탔는데 또 계단이야~~~~~~ 진정한 패스트푸드는 햄버거가 아니다. 국밥도 아니다..

[대전 은행동] 은행동 돼지짜글이 맛집 돼지마을

전직장 동료였던 해인언니와 간만에 은행동 데이트를 했다. 회사다닐때 자주 먹던 돼지마을이 생각나서 오후3시쯤 방문했으나 브레이크타임이 2시30분~4시30분 이였다... ㅠㅜㅠ힝 시내를 돌아다니며 배고파 10000번 쯤 외치니 시간이 되어 다시 들어갔다. 간만에 보는 이 밥상.. 침 쥬륵 가격은 1인분 9,000원에 공기밥 별도다. 사실 내용물에 비하면 결코 저렴한 금액은 아니다.. 그래도 종종 생각나는 맛집.. 이 국물이 진짜 맛있다...... 끝내줌,,ㅠㅠ 여기는 사장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사장님이 허락하실때 먹으면 된다 ㅋㅋ 보글보글 끓는다~~~~ 기다리기 넘 괴롭다.. 드디어 사장님의 허락이 떨어져서 먹기 시작한다. 사진처럼 상추쌈에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국물이랑 밥이랑 같이해서 먹어도 맛..

[대전 은행동] 학창시절 자주갔던 공주에없는 공주칼국수

사실.. 이 식당을 포스팅하면.. 대전 사람들은 잘 안 볼것같다 ㅋㅋ 굳이 블로그에 검색해서 찾아보고 방문하는 식당이 아니다보니.. 지금학생들은 잘 모르겠는데 내 세대 사람들은 학생때부터 싸고 맛있다보니 자주갔을 식당ㅋㅋ 은행동 공칼의 특징 앞치마가 수산시장 사장님 앞치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국수는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나는 맵찔이다보니 항상 순한맛만 먹는다~~ 가격은 6,000원 ! 학생때 오천원으로 올랐을때 너무 비싸다며 오도방정을 떨었었는데 ㅋㅋㅋ 내 기억에 처음갔을때가 사천원이였던걸로 기억한당 이 공칼 특유의 msg맛가득하고 찐한 국물맛이 유독 엄청 땡길때가 있다 ㅋㅋㅋ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한 음식.. 쭈꾸미볶음도 주문했다.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 옥쓰가 죽음의볶음이라고해서 빵터졌다 ㅋ..

[대전 탄방동] 커피와 와인을 파는 카페 선하우스

저번에 미경언니가 방문하려했다가 문을 닫아서 사자후를 질렀다는 그 카페 ㅋㅋㅋ 이번에는 문을 열었길래 드디어 방문했다! 여기도 내부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다. 지금보니 저 의자.. 교실의자같네.. 이번에도 사진은 미경언니꺼로 사용!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따! 스캔하기로 찍었더니 엄청 깔끔하게 나왔네 ㅋㅋㅋ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커피는 살!짝 산미있는 맛이다.. 티라미수랑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는 신맛인데 미경언니는 산미가 느껴져서 싫다고 했당 !

[대전 탄방동] 탄방동 파스타집 '헤이스팅스' 다녀옴~

이쁜식당과 카페를 어디서 그렇게 잘 찾아오는지 매번 좋은 곳을 데려가는 미경언니가 헤이스팅스를 가보자고 하여서 다녀왔다~ 외관은 이렇게 생김~~ 사실 외관 사진을 밥 먹고 나와서 찍은거라 ㅋㅋ 계산하고 나오는 민주님이 사진에 나왔다... 12시 15분쯤에 도착했는데도 자리가 거의 꽉 차있었다 ! 원래도 유명한 식당인듯? 가게 인테리어는 참 이쁘다. 전체적으로 우드를 많이 씀. 나는 사진찍는 실력 영 형편없기때문에,, 미경언니의 사진을 훔쳐왔다 ㅎ 메뉴는 이러하다~ 가격은 보통 이런 느낌의 파스타집이랑 비슷한 가격.. 전혀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우리는 비프 스테이크와 치킨 리가토니, 봉골레 그리고 리조또 플레이트를 주문하였다. 음료는 콜라만 2개 주문함! 비쥬얼은 끝내주는데..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