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일기/맛집탐방기

[대전 은행동] 학창시절 자주갔던 공주에없는 공주칼국수

하롱 2021. 3. 29. 10:57

사실.. 이 식당을 포스팅하면.. 대전 사람들은 잘 안 볼것같다 ㅋㅋ

 

굳이 블로그에 검색해서 찾아보고 방문하는 식당이 아니다보니..

 

지금학생들은 잘 모르겠는데 내 세대 사람들은 학생때부터 싸고 맛있다보니 자주갔을 식당ㅋㅋ

 

은행동 공칼의 특징

 

앞치마가 수산시장 사장님 앞치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국수는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나는 맵찔이다보니 항상 순한맛만 먹는다~~

 

가격은 6,000원 ! 학생때 오천원으로 올랐을때 너무 비싸다며 오도방정을 떨었었는데 ㅋㅋㅋ

 

내 기억에 처음갔을때가 사천원이였던걸로 기억한당

 

이 공칼 특유의 msg맛가득하고 찐한 국물맛이 유독 엄청 땡길때가 있다 ㅋㅋㅋ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한 음식..

 

쭈꾸미볶음도 주문했다.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

 

옥쓰가 죽음의볶음이라고해서 빵터졌다 ㅋㅋㅋ

 

예전에는 쭈꾸미볶음 시키면 알바생이 계속 섞어가며 익혀줬던것같은데 이제는 안 해주는것 같다.

 

뭐,, 괜찮음,, n년간 다니면서 본것이 있어서 이제 나도 잘 하니까...

 

이 집 쭈꾸미볶음은 쬐끄미볶음이다.

 

쭈꾸미볶음도 순한맛 매운맛이있다,. 역시나 우리는 순한맛으루~!^^

 

볶음을 먹은 뒤 볶음밥도 시킬 수 있으나 우리는 이미 1인1칼국수덕분에 배가 터지기 직전이라 안 시켰다.

 

그렇게 막 와!!!!!!!! 존맛탱!!!!!!!!!!! 인 집은 아닌것같지만.. 뭔가 학생때부터 먹던 음식ㅇ이라 그런지

 

공칼생각하면 침나온다.. 쥬ㅜ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