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동료였던 해인언니와 간만에 은행동 데이트를 했다. 회사다닐때 자주 먹던 돼지마을이 생각나서 오후3시쯤 방문했으나 브레이크타임이 2시30분~4시30분 이였다... ㅠㅜㅠ힝 시내를 돌아다니며 배고파 10000번 쯤 외치니 시간이 되어 다시 들어갔다. 간만에 보는 이 밥상.. 침 쥬륵 가격은 1인분 9,000원에 공기밥 별도다. 사실 내용물에 비하면 결코 저렴한 금액은 아니다.. 그래도 종종 생각나는 맛집.. 이 국물이 진짜 맛있다...... 끝내줌,,ㅠㅠ 여기는 사장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사장님이 허락하실때 먹으면 된다 ㅋㅋ 보글보글 끓는다~~~~ 기다리기 넘 괴롭다.. 드디어 사장님의 허락이 떨어져서 먹기 시작한다. 사진처럼 상추쌈에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국물이랑 밥이랑 같이해서 먹어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