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일기/일상일기

일기

하롱 2022. 5. 29. 01:50

220525 수요일

2시에 건강검진 예약이 듀ㅣ어있었으나
하롱이 입술이 반대쪽까지 부어서
결국 건강검진 취소하고 하롱이 병원 부터 갔다..

개빡친 고영


갈마동에 대전종합동물병원이 잘 본다길래
가봤는데 만족스럽다.

여튼 약 3일치 받고 집으로 귀가..

0526 목요일



오늘 300일이다.
100일단위는 안 챙기기로 하여서..
껍데기나 먹기루 하고
빈손으로 털레털레 갔는데

큐티보이 재형이가 선물을 준비했다.
내가 평소 가지규 싶다고
스쳐지나가듯 말하는척 대놓고 말했던
인형꽃다발과 세탁기에 돌려서
운명해버렦던 버즈프로.


고기랑 껍데기도 먹었다.
매번 맛있는거 사주는
큐티보이
최고양

저번에 가보기로했던
오빠네 집 근처 카페
제비다방

예쁘고 수박주스 맛있었다!

날이 추워서 호듷호들 떨면서 먹은거 빼고 ㅋㅋ

재형이 사랑행💕

0527 금요일

다연쌤이 롯데리아에서 뭐 시킨다고 하더니
토네이도 아이스크림랑 지파이를 사서 나눠줘따.
졸라맛있어

주연쌤이 인스타 보더니
강아지 반지를 접어줬다.
사이즈 좀 크게 해달라했더니
흔쾌히 알겠다며 만들어줫지만
약지에 겨우 들어감.
날씬쟁이는 내 맘 모르지...

샤브퐁당 쿨타임이 끝나따.
재형이한테 먹고싶다고했더니 델꼬가줬다.
이제는 나보다 오빠가 마라탕을 더 잘먹는다.
강해졌는데...?

갑자기 볼링이.치고싶어져서 근처 볼링장을 갘ㅅ다.
정말 치열한 싸움끝에 1점 차이로 내가 졌다.
분하다...

틔타에서 발견한 짤.. 멍청이

0528 토요일


퇴근하고 햄버거 먹고싶어서
오빠랑 버거킹왔다.

솔직히 이정도면 허위광고 아니냐..

밥먹고 궁동가서 탁구 치려고 했는데
가는길에 리얼양궁 이라고 적혀있는
오락실을 발견..

양궁해보고싶어서 들어갔으나
양궁은 없고 다른 게임만 잔뜩

저번에 보니까 오빠가 사격을 잘 하길래
인형 뽑아달라고 했다.
첨에는 보노보노 뽑아달라고 하였는데
아무리 보노보노를 때려도 안 떨어지던..
그래서 다른거 싸봤는데 한방에 뽑혔다
개신나서 소리지름
보노보노가 아닌들 어떠하리
나였으면 근처에 맞지듀 않았을텐디

신나서 좀비겜기 앞에서 사진찌금

마리오카트.. 솔직히 닌텐도로 핶어서
크게 관심 안 가졌는데
이게 훨훨훨 재밋다..
자꾸 뒤에서 재형이거 추월할때마다 뜨는 사진땜네
웃기다.

재형이가 분명 이 쿠션은 하롱이거가 될것이라거 핶는데...
뜯자마자 하롱이가 냄새를 열심히 맡는다..
진짜로 니가 가져가게?

라고 생각했지만
쿨하게 떠나는 겸둥이


그저 공청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즐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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