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일기/일상일기

03월16~17일 오늘의일기

하롱 2021. 3. 18. 01:48

일기를 매일 쓴다는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아이패드에 쓸때보다는 자주 쓰는것 같지만,, 새삼 귀찮군

 

 

 

엄마가 시골가서 없던 날 아침(은 아니고 점심에 느적느저ㅏㄱ 일어남ㅋ)

 

배가고파져서 오므라이스를 했다

 

만들기는 간편한데 맛있고 배부르게 먹기 좋은 옴우락이수

 

고운쓰가 사진을 보더니 소스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보시길래 직접 만든거라구 레시피를 알려드리니

 

귀찮다고 실망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만든 버터쿠키가 성공한듯 싶어서 이번에는 초코쿠키를 만들었다,

 

보통 생각하는 초코쿠키처럼 달짝한게 아니고 다크초코느낌으로 쌉쌀~하다

 

비록 비쥬얼은 가뭄일어났지만 나름 맛있어서 라게이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로 하였당

 

 

먹어봐.. 쿠키야..

 

 

 

 

나눠주기엔 양이 너무 적은듯하여 버터쿠키도 한 번 더 구웠지만 아빠포함 6명에게 보내려다 보니

 

그래도 양이 부족했음 ㅠㅠ 에어프라이로 쿠키를 구우니 한계가 있다..

 

 

 

그리고 쿠키구우면서 남은 흰자로 머랭쿠키를 만들었는데 ㅋㅋㅋ 망했음 ㅋㅋㅋ

 

종이호일을 안 깔았더니 이런 대참사가;;;

 

 

 

몬헌사게 7만원만 달라고하자 700원과 79원을 보낸 사람들..

 

그리고 기존에 주소 알고있던 분들에게만 택배 보내겠다고하니 저렇게해서 주소를 알려준 찬용쓰,,

 

미안한데.. 찬용쓰한테는 안 보냈어요,..^^

 

 

노근하게 누워있는 우리집 털뭉치

 

요즘따라 하롱이 꼬치가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집사들이라면 모두 알것임..

 

 

 

다음 날 아침 (이라고 쓰지만 점심임)

 

보일러를 따땃하게 켰더니 늘어져 자고있는 하롱이다

 

 

 

놀아달라는 눈빛인줄 알았으나 간식달라고 하는거였음

 

 

 

장보러가는 할머니 룩으로 입고  우체국에 간다

 

 

 

스트로폼박스가 없어서 갈길잃은 초초쓰와 고운쓰네 물품들 ㅠㅠ

 

오므라이스 소스 만들기 귀찮아하던 고운쓰를 위해서 보내는김에 소스를 같이 만들었기 때문에

 

스트로폼박스가 필수인데ㅠㅠ 없어서 결국 두분꺼는 보류했다.. 상할까봐 무서워죽겠음..

 

보낼택배도 허버많고.. 사람도 엄청많고.. 지쳐죽는줄,..

 

 

 

택배보내고나니 4시쯤 되었다. 한끼도 먹지못해 근처 순대국밥집으로 들어갔다가 기분 잡쳐서 나온곳

 

 

 

집에오니 초초쓰가 보내주신 키보드가 도착했다!! 넘나 귀여운 ㅋㅋㅋ 토끼와 메모지

 

 

 

내 책상옆에 박제해놨다 ㅋㅋㅋㅋ 넘나 귀여운 토끼그림 ! 저것이 바로 토끼엄마의 토끼그림!!

 

 

 

박스는 오늘하루동안 하롱이의 원픽이 되었다,,

 

맘에드니? ㅋㅋㅋ

 

 

 

키보드를 꺼냈는데도 묵직~ 하길래 뭐지?? 했는데ㅠㅠ 모구모구가 4병이나 들어있었다ㅠㅠ

 

글을 쓰고있는 지금 벌써 2병 마심 ㅋㅋㅋㅋ 아 짱마쉿어~~!!!!!!!!!!!

 

아이패드 키보드 사고싶어서 쩝쩝거렸는데 초초쓰덕에 공짜키보드도 생기고! 작동도 잘 되고 너무 행복행!

 

이러고선 잠을 별로 못 잔 탓인지.. 아니면 낮에 이것저것 신경쓰고 고생한 탓인지..

 

두통이 쎄게와서 오후내내 수업도 못듣고 잠만잤다ㅠㅠ

 

오늘도 로아 던전 못 돌았음 ㅠㅠ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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