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많음※
템렙 1050을 드디어 찍었더니 파푸니카 퀘가 열렸다!
섬이 이쁘다길래 엄청 기대기대!
도착하자마자 난파되는 장면이 나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하찮게 쓰러져있는 내 캐릭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세요 용사님.. 싶은 장면이 몇번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인줄..
정신을 차리고 침대에서 일어나본다
오우 침대에서 일어나 주변을 살펴보는데.. 기절했다가 방금 막 일어난 설정이라 그런지 화면이 울렁울렁 거립니다..
마치 내 인생같군
주변을 둘러보라는 퀘가 있길래 둘러보는데 사진들이 나왔다.
다들 옷이 아찔한디...?ㅣ;;;
다들 수영복을 입고있는 것 같길래 나도 수영복으로 상의를 갈아입었다.
수영복 하의는 골드로 만원;; 이길래.. 못 샀다..
무슨 팬티가 더 비싸냐고 툴툴거리니까 농수가 천이 조금 들어가서 더 비싼거라고 했다.
아... 벗을수록 강해지는 그런거...? 퉤
집 안을 다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섬이 참 이쁘다!
모아나도 생각나고 심즈4 아일랜드팩도 생각남 ㅋㅋ
꽃도 이쁘게 폈다 ! 춤추는 사람들~
아니라에게 말을 걸어보도록 한다.
안냐세여~
에? 아뇨? 이쪽으로 가라길래 온건디요
모를수도있지 인마
라일라이 축제는 신수 알비온을 기리기위한 축제라고 한다. ㅇㅉㄹㄱ
죽었다는거지?
넹~
오키오ㅓ키 땡큐 아리나!
아리나 말대로 주변 구경하는데 여기 이쁘다
께힝~~~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날 불러세우는 리루
대충 다친곳 없냐 물어보고 주의사항을 알려줬다.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뭐지??? 했는데 출입국사무소 같은곳이였다. ㅋㅋㅋ
이 섬에는 여자만 있는줄 알았더니 남자도 있었네
관광객인듯싶다. 자경단이 몸수색을 하는중
서브퀘로 받은 애기들 찾으러 지나가는데
이 언니야 말로 옷이 너무 아찔하다;;;;;;;;; 바스트포인트만 가릴려고 옷입은거네 이정도면,,
축제 관리인이라는 카스티야에게도 말을 걸어본다.
누가봐도 좀 도와달라는 말
당신 충청도사람이지.
충청도 사람인 나는 저 돌려 말하는거 알아들었느니 도와주기로함..
늦지말라고 눈치까지 준다..
늦는건 내 알바 아니구~ 주변이나 둘러봐야지 했는데 맛있어보이는 문어가 있다 !
이것저것 구경하고 나서
공예가에게 가니 화관을 준다고 한다.
이게 초초쓰가 말한 그 이쁜 화관인가?? 듀근두근
두근두근....! 공예가가 나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준다고 한다!
아구아구 이뽀라
사진찍는데 자꾸 애들이 뛰어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 알게모르게 현실고증ㅋㅋㅋㅋ
귀여워! 탈것인가? 했는데 공같은거 던져서 터트리느,ㄴ 인형이라고.. 쟈닌해ㅔ....
다 둘러보고 하나우에게 말도 걸어본다.
관광지라 그런지 외지인에게 매우 살가운편 (그런데 이제 심부름을 곁들인..)
하나우가 화관도 새로 줬다.
파란색이 제일 잘 어울리는듯 하다!
옷 장신구도 파란색이여서 그런듯 ㅋㅋ
아 예쁘다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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