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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모아나가 생각나는 파푸니카섬 -1

하롱 2021. 3. 23. 10:38

※스포많음※

템렙 1050을 드디어 찍었더니 파푸니카 퀘가 열렸다!

 

섬이 이쁘다길래 엄청 기대기대!

 

도착하자마자 난파되는 장면이 나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하찮게 쓰러져있는 내 캐릭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세요 용사님.. 싶은 장면이 몇번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인줄..

 

 

정신을 차리고 침대에서 일어나본다

 

오우 침대에서 일어나 주변을 살펴보는데.. 기절했다가 방금 막 일어난 설정이라 그런지 화면이 울렁울렁 거립니다..

 

마치 내 인생같군

 

주변을 둘러보라는 퀘가 있길래 둘러보는데 사진들이 나왔다.

 

다들 옷이 아찔한디...?ㅣ;;;

 

다들 수영복을 입고있는 것 같길래 나도 수영복으로 상의를 갈아입었다.

 

수영복 하의는 골드로 만원;; 이길래.. 못 샀다..

 

무슨 팬티가 더 비싸냐고 툴툴거리니까 농수가 천이 조금 들어가서 더 비싼거라고 했다.

 

아... 벗을수록 강해지는 그런거...? 퉤

 

집 안을 다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섬이 참 이쁘다!

 

모아나도 생각나고 심즈4 아일랜드팩도 생각남 ㅋㅋ

 

꽃도 이쁘게 폈다 ! 춤추는 사람들~

 

아니라에게 말을 걸어보도록 한다.

 

안냐세여~

 

 

에? 아뇨? 이쪽으로 가라길래 온건디요

 

모를수도있지 인마

 

라일라이 축제는 신수 알비온을 기리기위한 축제라고 한다. ㅇㅉㄹㄱ

 

죽었다는거지?

 

넹~

 

오키오ㅓ키 땡큐 아리나!

 

아리나 말대로 주변 구경하는데 여기 이쁘다

 

께힝~~~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날 불러세우는 리루

 

대충 다친곳 없냐 물어보고 주의사항을 알려줬다.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뭐지??? 했는데 출입국사무소 같은곳이였다. ㅋㅋㅋ

 

 

이 섬에는 여자만 있는줄 알았더니 남자도 있었네

 

관광객인듯싶다. 자경단이 몸수색을 하는중

 

서브퀘로 받은 애기들 찾으러 지나가는데

이 언니야 말로 옷이 너무 아찔하다;;;;;;;;; 바스트포인트만 가릴려고 옷입은거네 이정도면,,

 

축제 관리인이라는 카스티야에게도 말을 걸어본다.

 

누가봐도 좀 도와달라는 말

 

당신 충청도사람이지.

 

충청도 사람인 나는 저 돌려 말하는거 알아들었느니 도와주기로함..

늦지말라고 눈치까지 준다..

 

늦는건 내 알바 아니구~ 주변이나 둘러봐야지 했는데 맛있어보이는 문어가 있다 !

 

이것저것 구경하고 나서 

 

공예가에게 가니 화관을 준다고 한다.

 

이게 초초쓰가 말한 그 이쁜 화관인가?? 듀근두근

 

두근두근....! 공예가가 나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준다고 한다!

 

아구아구 이뽀라

 

사진찍는데 자꾸 애들이 뛰어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 알게모르게 현실고증ㅋㅋㅋㅋ

 

귀여워! 탈것인가? 했는데 공같은거 던져서 터트리느,ㄴ 인형이라고.. 쟈닌해ㅔ....

 

다 둘러보고 하나우에게 말도 걸어본다.

 

관광지라 그런지 외지인에게 매우 살가운편 (그런데 이제 심부름을 곁들인..)

 

하나우가 화관도 새로 줬다.

 

파란색이 제일 잘 어울리는듯 하다!

 

옷 장신구도 파란색이여서 그런듯 ㅋㅋ

 

 

아 예쁘다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