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후기/스포많음

 

오늘 갓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 마녀2

마녀1을 워낙 재밌게 봤어서 기대하며 바로 예매했다.

4년만의 다음 시리즈!

 

내용은 생략하고 후기만 적을 예정이나 스포는 매우 많으니 조심!

 

인물중 제일 멋있었던 캐릭터 서은수(캐릭터 이름을 모르겠음,, 외국인 배우가 계속 대장이라고만 불러서)

기존에 내가 알고있던 서은수배우의 이미지와 완전 딴판이였다..

사실 영화보는 내내 익숙한 얼굴인데 누구지? 했음

진짜 졸라 멋있는 언니로 나온다 캬~~~

 

그리고 이 영화덕분에 쌍욕하는 이종석을 볼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 

씨발 과 좆됐다고 하는 이종석.. 섹시하군

예고편을 보고 이종석이 최우식같은 캐릭터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영화에 많이 나오진 않았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구자연(김다미 배우) 의 동생으로 나오는 소녀(신시아 배우)

김다미와 이미지가 비슷해서 진짜 자매같았다.

깨끗한 페이스... 보는내내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음..

 

액션도 마녀1보다 더 깔끔하고 멋있고 좋았다!

다만 앞부분은 좀 지루했음

 

그리고 '토우' 라는 상해에서 온 조직이 나오는데

선글라스 쓰고있는 큰누님이 참 멋지게 나온다 했는데 선글라스를 벗으니 고딩페이스였다.

약간 연기도 어색하고 토우 멤버들도 다 얼굴들이 어려보여서

걍 일진놀이 하는 느낌이였다.. 물론 액션은 절대 일진놀이 수준이 아니였지만;;

큰누님이라도 좀 나이대가 있었으면 좋았을듯한..

 

여튼 전체적으 진짜 멋있는 여캐가 많이 나오고 액션씬도 재밌지만

내용은 뭔가 긴 내용의 마녀3 예고편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김다미 나올때 뭔가 ㅋㅋㅋ 반가우 ㅓㅆ음.

 

배우들 연기는 전체적으로 다 좀 어색하다고 느꼈는데

동생이 마녀1에서는 일부러 오글거리에 연기했다고 들었다는걸 보니 마녀2에서도 일부러 그런건가? 싶긴하다.

정확한건 아니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영화! 그래도 난 재밌었음~ 멋있는 여캐 많이 나오는 액션영화 쪼아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