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서 설빙 먹다가 영화 보고 싶다 하니
오빠가 넷플릭스에서 유체이탈자를 틀어줬다.
딱히 땡기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넷플 인기순위에 올라가 있다고 하니 조용히 시청 시작함..
2021년에 개봉했었으나 모르고 있었다...
줄거리
영화는 장첸과 장이수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ㅋㅋㅋㅋㅋ
여튼,.. 기억을 잃고 쓰러져있던 남자 주인공과
119에 신고하고 차를 털고 있던 노숙자 아저씨.
우리가(시청자)가 보는 얼굴은 윤계상배우 얼굴인데
거울 속 얼굴은 다른 남자의 얼굴이다.
그러다 두통과 함께 장소가 바뀌더니
이번에는 또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
이런 식으로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주인공과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자꾸만 강이안의 행방을 물어보는 사람들..
알고 보니 남주인공은 국가정보요원인 강이안이었다.
함께 근무하던 정보요원들이 마약을 빼돌려
불법거래를 하던 것을 친한 동료인 유대리가 알게 되어
강이안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로 인해 같이 엮이게 되어 강이안과 그의 아내(맞나?) 문진아 그리고 유대리까지
살해위기에 처하게 되는 과정에서
강이안은 마약주사를 두방이나 맞게 되는 바람에 부작용으로
12시간마다 영혼이 분리되는 것이었다.
이 부작용을 이용하여 본인의 원래 몸과
아내까지 안전하게 구해내고
마약 빼돌리며 살인까지 저지르던 불법공뭔들은
약에 취한 박실장(얘도 불법공뭔)이 지 기분 나쁘다고 다 죽여버렸다,,
줄거리
다들 어딘가 익숙한 얼굴이다 했더니 범죄도시에 나왔던 배우들이었다 ㅋㅋ
중간에 나오는 마약 사러 온 일본인 고객도
범죄도시에 나왔던 형사였음,,,
딱히 재미있지도,, 없지도 않았다.
오빠의 감상평은 이렇다고 한다. ㅋㅋㅋ
나도 액션 영화를 좋아해서 나쁘지 않게 보기는 했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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