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일기/맛집탐방기

[대전 은행동] 혼밥하기 좋은 쌀국수집 미스 사이공

하롱 2017. 12. 7. 21:35

어제 슬라임 재료들을 산다고 까먹고 그냥 집에 가버려서


오늘 또 다시 시내방문,,ㅠ


졸라 귀찮아서 대충 슉슉 다녀왔당..



에스닷 먼저 들려주시고..!



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슬라임 만드는 재료..ㅎ 매번 사러나오기 귀찮아서 대용량 함 사봤다..!!


옆에서 초딩들이 부러움의 눈길로 쳐다봤다 ㅎ


괜히 뿌듯;


너네도 나중에 커서 직장다니면 살수있다 어린이들이여


시내까지 나왔으니 밥도 먹고 가려고~~


이번에는 메뉴고민없이ㅋㅋㅋ


언니들에게 쌀국수 먹고 사진보내기로 약속했기 땜에 미스사이공으로 고고~~




미스사이공~ 여긴 혼밥하기도 좋아서 자주 방문하는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문하는 기계가 바로 있다! 


난 매장에서 먹을거니 매장버튼을 꾸욱 눌러주고~



이렇게 메뉴가 나오면 본인이 먹고싶은걸 눌러서!


결제 수단을 누른 후 결제하면 끝!



그러면 이렇게 영수증과 함께 번호표가 나온당.


굉장히 저렴한편인 미스사이공!


그동안 새우볼만 먹어봐서 이번에는 짜조를 주문해봤당 ㅎㅎ 기대기대




혼밥하기 좋은 식당답게 혼자 오신 손님들도 많았당 ㅎㅎ


미스사이공의 특징이라면 요리빼고 모든게 셀프! 푸드코드를 생각하면 된다 ㅎㅎ


그리고 직원들이 모두 베트남 사람이라는것!


그래서인가 더 신뢰가는 쌀국수집~~~(핑계;)



마침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있음ㅋㅋ



여기저기 찰칵거리는 사이 음식이 나왔당 끼양아아아아아


가격이 저렴한 만큼 고기양도 적음 ㅠ 고기추가 안되나?



짜조 맛있다,.!! 겉에는 파삭한 식감이고 안에는 당면인가?


같이 준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 놈놈 맛있당!


어제 여기저기 눈치보면서 먹다가 오늘은 미스사이공에서 맘편하게 먹었더니


맛도있고 기분도 넘 좋닿ㅎㅎㅎ


역시 가던곳이 최고야ㅠㅠ흑흑





p.s. 하지만 개인적으로 세이백화점쪽에 있는 미스사이공이 음료 종류도 많고 국물도 더 맛있음,, 거까지 가기 귀찮아서 안 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