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일기/전자담배

[전자담배] 전담 유목민의 지금까지 썼던 기기들 후기

하롱 2021. 3. 13. 13:56

흡연한지 어언 6년차가 되어가는데 그동안 연초 아이코스 릴 액상입홉 폐홉 등등 자주 바꿔가며 폈다.

 

이번에 친구가 전담으로 바꾼걸 보고 나도 다시 전담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전담기기가 많이 생겼다 ㅋㅋ

 

하나하나 다 포스팅하기는 내용이 좀 짧고 종류가 많아서 그냥 하나에 몰아서 다 써야겠음..

 

 

 

1. 아이코스

 

godwom.tistory.com/15?category=921374

 

[아이코스] 한달 반 정도 사용후기

나는 흡연자다. (이거 쓰는 현재 뒤에 엄마있어서 쫄린다) 나와 같은 흡연자던 이사님이 손녀가 태어나면서 금연을 해버리셨다,,두둥,, 덕분에 사무실에서 담배냄새를 폴폴 풍기는 자는 나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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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처음 접하게 된 전자담배는 아이코스다. 후기는 예전에 따로 포스팅한것이 있으니 저 링크로 들어가서 참고하면 될듯

 

 

 

2. 릴

 

이건 내 돈 주고 산 전담은 아니고, 이때 연초피는중이였는데 자택들어가면서 담배냄새가 신경쓰인다고하니

 

회사언니가 본인 안 쓰는 전담이라며 나에게 줬다.

 

하지만 매우매우매우 내 입맛에 극불호여서 절반정도 피다가 구석에 쳐박힌 전담...

 

 

 

3. eGo ONE V2 배터리 +  바이퍼 에어 탱크 

내 첫 액상전담이다..

 

전담에 대해서 1도 모를때 그냥 산것인데 엄청 저렴했던걸로 기억함,, 얼마였더라..

 

구매한지 오래되어 이력도 남아있지 않음 ㅠㅠㅋㅋㅋ

 

나름 저걸로 잘 썼었는데 무화량에 욕심이 생겨 몇번 안 쓰고 폐홉을 찾게됨 ㅋㅋ

 

그래도 가격대비 무화량도 괜찮고 배터리도 오래갔던걸로 기억. 너무 오래전이라 제대로 기억은 안 난다..

 

 

 

4. 스노우울프 베이비

그래서 구입하게 된 폐홉전자담배 ! 둔산동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였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너무 이뻐서 구매했었음 ㅋㅋ

 

가격은 현금가 10만원정도? 였던걸로 기억 ! 위에 무화기랑 탱크는 ㅋㅋㅋ 부품이 망가져서 버렸다..

 

무화량도 매우 빵빵하고 내장형 배터리라 따로 교체 안 해줘도 되며 배터리 지속력도 매우 길었다!

 

저거 쓰다가 다른거 쓰니 충전을 너무 자주해줘야해서 귀찮음..

 

다만 누수가ㅠㅠ 진짜ㅠㅠ 너무 심함,,, 주머니에서 뺄때마다 끈쩍끈쩍하고 액상향이 찐~~~ 하게 풍긴다ㅠㅠ

 

그리고 크기에 비해 매우 무거움 ㅋㅋㅋ

 

누수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다시 연초로 돌아갔었다..

 

 

 

 

5. 베이프레소 젠 S

그리고 이번에 다시 전담으로 돌아오면서 사게 된 것!

 

위 전담 구매했던곳과 같은 매장에 가서 구매하였다. 인터넷에서도 무난하고 쓰기 좋다길래 이것으로 결정.

 

가격은 현금가 10만원 카드가 11만원

 

배터리가 2개 들어가는 두발기기다. 지금껏 들어본 전담중에서 제일 가벼워서 맘에 들었다,. 스노우울프보다 크지만 가벼움 !

 

그리고 화려한거 좋아하는 나에게 디자인도 안성맞춤 ㅋㅋㅋ

 

무화량 역시 좋음! 누수는 조금 있지만 스노우울프에 비해서는 별로 없는듯하다.

 

다만 스노우울프에 비해서는 배터리가 많이 조루인편.. 충전을 좀 자주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ㅠㅠ

 

 

 

 

 

6. 부푸 브이쓰루

가볍게 들고다닐 입홉기기를 찾다가 구매하게 된 기기다. 이것도 인터넷에서 추천이 많았던 것

 

왼쪽꺼는 내가 산거고 오른쪽꺼는 절미쓰가 금연한다며 보내준 기기! 내 취향이 보이는 전담들 ㅋㅋ

 

별도 누르는 버튼없이 그냥 흡입하면 된다. 작은 입홉기기 치고 무화량도 많고 배터리도 나름 오래감!

 

완충상태에서 1000번정도 베이핑 할 수 있다.

 

옆에 이렇게 화면이 있는데 가운데 숫자가 베이핑 횟수고 그 옆에는 몇초동안 흡입했는지 알려주는것!

 

버튼을 눌러주면 베이핑숫자 초기화가 된다.

 

기기 특성상 단맛을 진하게 잘 올려보내줌, 코일을 팟 자체를 교체하면 된다.

 

나는 팟을 여러개 구매하여 팟마다 다른 액상을 넣어서 돌려 피는중,.. 친구가 약쟁이같다고 놀렸다 ㅋㅋㅋ

 

 

 

7. Avp cube

이것도 절미쓰가 보내준 기기중 하나!

 

첨보는 기기인데 전담고수인 절미쓰가 자주 썼었다고 하니 좋은거겠지?

 

친절하게도 액상마다 팟에 넣어서 같이 동봉해줘서 바로 맛볼 수 있었다.

 

녹차맛 액상은 이 기기보다 브이쓰루가 더 잘 잡아준다고 하였다. 실제로도 펴보니 맛이 좀 약한듯 하다.

 

글고 내가 가지고 있는 기기중 무화량이 제일 적은 느낌이다. 베이핑할때는 저 버튼을 누르면서 흡입하면 된다.

 

배터리는 오늘 받아본거라 얼마나 갈지 모르겠음 ! 

 

이 제품은 코일만 빼서 안에 한번 씻고 말린다음 새 코일 넣어주면 된다고 한다. 

 

냄새 잘 빠지게 하려면 가그린이나 리스테린으로 헹구고 햇볕에 두면 된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난 그냥 냄새 섞이는대로 필듯,, ㅋㅋㅋㅋㅋㅋ

 

 

 

 

8. PUCK 데몬킬러 폴리팟 쥴호환 CSV / 쥴

 

뒤늦게 생각난 두가지 ㅋㅋㅋ 지금은 어디간건지.. 잃어버려서 판매처에서 사진을 가져왔다.

 

위에 액상에 들어있는채로 파는 카트리지를 꽂아서 피다가 다 피면 빼서 버리면 되는 방식이다.

 

그러다보니 청소하거나 이럴게 없어서 귀찮음이 없는 매우 편한 아이이나..

 

솔직히 가격대를 무시할 수 가 없고.. 액상선택에도 한계가 있다.

 

물론 공팟을 따로 사서 거기에다가 액상을 넣어서 피면 되지만 별로 메리트가 없어서 쓰다 말았음.

 

 

 

 

9. 버블스틱

 

편의점가면 8000원인가에 팔았던 버블스틱. 전담입문용으로 좋다.

 

담배 두갑정도의 양이라고 하는데 사실 전담 특성상 ㅋㅋ 호흡기 수준으로 하루종일 물고있게 되기때문에 

 

그정도의 양인지는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몇번 많이 사서 폈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전담은 여기까지다!

 

전담에 대해서 깊게 아는것이 없다보니 세세한 리뷰는 못하고,, 대략적인 리뷰만 적어보았다.

 

나중에는 액상후기도 한 번 포스팅해봐야겠당!

 

액상도 이것저것 많이 사 놓고 끝까지 다 핀게 없느 ㄴ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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