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블로그를 쓸 생각이 없었어서 찍어둔 사진은 별로 없당.. 하루종일 택배보낼꺼 싸고 우체국에 가서 보내고 하니 벌써 오후4시였다. 한끼도 못먹은탓에 배가 고파서 근처에있는 홍한울을 들어갔다. 고딩때 친구들이랑 자주갔던곳이라 별 고민없이 들어감! 메뉴판을 안 찍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뒷고기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 안 파나? 여기는 다른 국밥은 좀 냄새나고 순대국밥이 제일 무난하게 먹을만하다. 반찬도 나름 국밥집 치고 잘 나옴~ 그리고 기호도에 따라서 내장만 혹은 순대만 이런식으로 주문도 가능하다. 건더기 양은 많은편~ 먹다보면 마지막엔 밥은없고 내장만 남아있는 경우도 생김 주문할때 대꾸도 안 하길래 살짝 짜증났는데 음식놔준 꼬라지좀 봐라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옆에 한명 더 있는줄 알았다 ㅎ..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