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나에게 보문산은 사실 먹기위해 등산하는 산이다. ㅋㅋ 작년에 전남친과 함께 방문하였다가 너를 죽이니살리니 한 후 친구와 함께 재방문한 보문산! 식당은 먹어봤던 맛집인 반찬식당으로 고민없이 직행하였다. 식당앞에 줄이 길게 서있길래 자연스럽게 그 줄에 서있었는데 무언가 이상하여 앞에분에게 물어보니 호떡줄이라고한다.. 멍청하게 기다렸다가 호떡살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떡줄 가운데를 뚫고 들어가면 이렇게 식당 입구가 있다! 여기는 올라가면서 일행과 무얼 먹을지 결정한 후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전표를 손에 쥐어준다. 2층에는 이미 꽉 차서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은 첨 올라가보넹 하루종일 보문산에서 계단탔는데 또 계단이야~~~~~~ 진정한 패스트푸드는 햄버거가 아니다. 국밥도 아니다..